32살 남자입니다.
꽤 오래전부터 습관처럼 거짓말을 합니다.
대부분의 거짓말이 아주 사소한것 입니다.
문제는 제가 기억력이 좋아 대부분을 기억하고 있는데 그 전의 거짓말은 진실처럼 포장하기위해 또 다른 거짓말을 하는것 입니다.
득이 생기는것도 아니고 저를 포장하기 위함도 아닌데 자꾸 거짓말을 합니다.
어디서부터 고쳐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왜 하는지도 모르겠구요 말이 많은 편인데 너무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거짓말을 합니다.
사소한것들이라 오랜 지인들 조차 모름니다.
허언증이란 질병이 있다고 아는데 어떻해야 고칠수 있을까요...
사회생활중이라 내가 거짓말 쟁이라는 말을 어떻게 꺼내야 할지도 고민입니다.
도와주세요 어디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