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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폭력으로 사는것이 힘듭니다
  Name : 딸둘맘  Date : 13-05-03 23:11  View(751)     
전남편의 결혼생활이 비참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이니 받아들이고 어떻게든 개선시켜살려고
갖은노력을하며 아이둘과 살고있습니다
처음부터 애끓는 사랑한것도아니였지만
자식이생긴이상 저는외롭게 자라
다른가정보다 더 고단하고 어려울지라도
화목한가정을만들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저의 선택이 너무후회스럽지만
이미 나갈 수없는 울타리에 갇힌기분입니다
그래서 너무억울합니다
한번뿐인 인생을 이리 보내고있고
내자녀에게 또다시 저처럼 불안정한가정에서 키운다는것이
가슴이터질것같습니다

신랑은 매일술을마십니다
소주1병또는 맥주1병을요

일단 이것으로도 알콜의존증이의심되고

자기가피곤할때 아기가울면
저한테 아기를잘못본다며 욕을하고
물건을집어던지기도합니다

그리고이런행동은한달에 3ㅡ5번정도 반복되며
저는 그럴때마다 수치심에 몸서리가 쳐집니다
신랑은항상
그러면서
자기가 욕하고화낼때 저보고 말때꾸하지말라고합니다
참으라는거지요 자기는정당히 화낸다고 생각하는것같습니다
신혼초는 오히려이런일이아무일도 아니였습니다
집을 유리창까지 부수고 집살림을 가구 그릇 전자제품 까지모두부셔서
가스폭발한집처럼 만든적도있었습니다
전 갓난둘째와 5살큰애와 오갈때도없는사람임데말이지요
남들처럼갈 친정도없는데요 그때에 무서움과 비참함은
말로표현할수없습니다 그것도 참아넘기며 용서하며살았습니다 

아기가 우는것뿐만아니다
제가울어도안됩니다
어릴때울다가  맞으면서 컸는지 

그럴타고 경제적으로 풍요로운것도아닙니다
저한테 투자할수있는건 아무것도없습니다
거기에 나이차이도 많이나서
대화거리도없습니다 띠동갑도넘게 차이나니까요

속상한일은 일일이쓰기도 힘들것같네요
제일문제는 신랑은 제에게 욕하고 소리지로 던지는행동이 제가얼마나고통스럽고
끔찍한지모르는것같습니다 그러니반복하고 자기는 화를못참으니 저보고참으라는거지요

무엇보다
제가 소망하던화목가정틀을깨버린
남편이원망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