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이제 결혼한지 두달이 된 신혼 부부 입니다.
그런데...
신랑이 절 너무 함부로 다룹니다. 목을 잡고 벽으로 밀치지 않나, 우악스럽게 저를 밀쳐내곤 합니다. 물론... 이유야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심하게까지 제가 맞을만큼 잘 못 한 건 없다고 봅니다. 제가 자식입니까, 동생입니까?
부부는 동등한것 아닌가요?
그래두 뺨은 안때렸는데, 어제는 제 뺨을 때려서 지금 목까지 아픔니다.
그리고 제 발목을 잡고 거꾸로 들어 올리는 행동도 서슴치 않습니다.
물론 잘못을 인정 한다거나 미안하다는 말은 절대 안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입버릇이 된 해어지자, 이혼자로 더 화를 내며 일관 합니다.
결혼한지 얼마 안돼 섯부르게 그만 두기에도 책임감이 뭔지...
그렇다고 그사람이 매일 그러는 것두 아니긴 하지만 더이상 이러고 살기도 그렇고
해어지자니 그놈의 정이 뭔지...
좀 더 조금만 더 내가 참아주자 , 내가 이해해주자 하는 것도 하루 이틀이고...
에휴......
이혼하면 위자료는 받을 수 있을까요?
이혼하면 혼자가 되는데 먹구는 살아야 겠고, 지금 저는 돈 한푼 없습니다.
어찌나 돈 돈 하는지 돈 한푼 안 내놓습니다.
어찌해야 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