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학생 엄마 랍니다.
겨울방학때 처음으로 딸을 미국으로 25일간 홈스테이를 보냈습니다.
미국에 있는 홈스테이(미국가정)에 들어가서 현지에 있는 학교를 등교 한다는
조건으로 갔었습니다.
그러나,
같이 간 아이들은 모두 홈스테이에 들어가 정상적인 학교생활도 하고 있으나
딸과 몇몇 아이들은 홈스테이에 들어가지 못하고 인솔자와 미국의 한 교회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제가 걱정을 하니까 인솔하신 선생님이 박물관, 미술관, 쇼핑등 여기저기
여행도 다니고 재미있게 지내고 있다고 안심을 시키더군요.
딸 역시 걱정하지 마시라고 잘 있다고....메일을 보내왔구요.
하지만 홈스테이에 머물면서 주말을 이용해 박물관도 가고 여기저기
돌아봐야지 매일 매일 어떻게 그렇게 하겠습니까?
여행이 목적이라면 애초에 보내지도 않았고
그럴바에야 차라리 일주일 정도 따로 여행을 목적으로 보냈겠죠!
분명히 홈스테이에 들어가 학교에 등교하는 조건으로 딸을 보냈습니다.
현재 일정 25일 중에 13일이 지났습니다.
조만간 홈스테이에 들어간다 해도 일주일 정도 있다 입국할것 같습니다.
아니면 끝까지 교회에 머물다 올수도 있구요.
제 생각은
경비의 반환 청구를 하고 싶습니다.
비행기 왕복이 1,635,000원 들었구요,
안내자에게 준 돈이 1,400,000 입니다.
저희에게는 결코 적은 돈이 아닙니다.
고등학교 가기전에 큰맘먹고 좋은 경험 하라며 보낸것인데
마치 미아처럼 하고 있는것이 너무 속상합니다.
동행하신 선생님은 일언반구 말 한마디 없구요.
되어져 가는 상황을 얘기해 주는것도 아니구요.